각 선사의 장점 고려한 상품 개발 기대

싼타크루즈가 지난달 26일 세계 3대 크루즈 선사인 코스타크루즈와 PSA(Preferred Sales Agent Agreement)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PSA 체결로 싼타크루즈는 코스타크루즈의 원가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게 되며, 크루즈나라 회원사의 한중일 크루즈상품 판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싼타크루즈는 코스타크루즈를 포함, 각 선사의 장점과 특징을 고려하여 엄선된 상품을 공급할 예정. 또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여 크루즈 여행객 저변 확대는 물론 여행사 수익 증대에도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내년 한중일(부산 출항) 크루즈는 코스타크루즈의 클래시카호와 로만티카호를 비롯하여 로얄캐리비안의 레전드호가 3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총 33회 운항하며 부산 승선 기준으로 총 공급 규모는 약 7,500캐빈(15,000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02)567-3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