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37호]2009-12-04 13:26

호텔트리스 월동(越冬)준비 완료

국내호텔부문 강화, 일본 료칸 상품 판매

올 겨울에는 호텔트리스가 추천한 일본 료칸으로
따뜻한 여행을 떠나보자.
호텔트리스(대표 신재원)가 국내호텔부문을 강화하고 일본 료칸 상품을 보다 적극 판매하는 등 겨울나기 준비를 완료했다.

호텔트리스는 전년대비 국내호텔의 수요가 5배가 늘어나자 서울뿐 아니라 지방에 위치한 호텔 물량을 늘리는 한편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각종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W워커힐 호텔과 쉐라톤 워커힐 호텔 이용시 무료 업그레이드가 제공되며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23만8천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조식 패키지는 17만5천원에 야외 온천,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허니문과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을 위해 새로 오픈한 송도국제도시의 쉐라톤 인천호텔, 베네키아 송도 메트로 호텔, 베스트 웨스턴 송도파크호텔, 하버파크 호텔 등 인천국제공항과 20분 내에 위치한 호텔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겨울을 맞아 스키장 주변 리조트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여 카르페디엠 리조트, 오크밸리와 세인트 하이얀 호텔 등을 최저가로 제공한다.

또한 드라마 아이리스의 방영 이후 온천을 찾는 여행객들의 수요가 전년대비 50% 이상 증가하자 일본 료칸 상품을 보다 적극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료칸은 일반호텔보다 10~30만원 이상 숙박비용이 높아 여행객들의 수요가 미미했지만 료칸 이용시 조식과 석식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그다지 가격이 높은 편이 아니라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료칸 여행은 주로 ‘관광+료칸’의 형태로 후쿠오카+유후인 혹은 구로가와, 도쿄+하코네, 오사카+교토 등지를 많이 찾고 있다. 이에 따라 호텔트리스의 료칸 예약 사이트인 료칸트리스에서는 베스트 일본 료칸을 추천하고 있으며 지역에 따라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호텔트리스는 이달 중순쯤 영문 홈페이지를 오픈, 새로운 CI와 브랜드 명을 선보일 계획이다.

문의 02)775-2179.

신선해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