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37호]2009-12-04 13:23

하나투어 아이리스와 함께 고공행진

본사 건물 곳곳에서 촬영 협조

하나투어(대표 권희석)가 시청률 30% 이상의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KBS 드라마 ‘아이리스’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도모한다. 아이리스는 최근 서울 청계천, 이태원 등 근교에서 드라마 촬영을 실시했으며, 공평동 하나투어 본사에서도 촬영을 진행했다. 본사를 북한공작원의 새로운 아지트로 설정, 극중 이병헌(현준 역)과 김태희(승희 역)의 불편한 재회가 이루어지는 장소로 활용한 것이다.

본사(하나빌딩) 촬영은 지난 11월12일부터 진행됐으며 25일부터는 이병헌과 정준호(사우 역)의 총격신 및 추격신 등을 촬영했다. 촬영 분은 아이리스 13회~15회 방영분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상진 하나투어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차장은 “드라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시청자들이 촬영지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간접적으로나마 하나투어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촬영에 협조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한편 하나투어는 ‘드라마 아이리스 속 하나투어를 찾아라!’는 제목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투어 본사에서 촬영된 드라마 장면을 찾아 하나투어 블로그에 올리면 내비게이션, BB크림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anatou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