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36호]2009-11-27 12:40

‘MODE Story’ 소통의 창구로 한 차원 진화

독자층 확대하고 폭넓은 내용 수록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홍기정)의 여행지 ‘MODE Story’가 구독층을 일반 소비자에서 자사 베스트파트너까지 확대했다.

이로써 ‘MODE Story’는 모두투어 내부 임직원과 대리점이 함께 참여하는 진정한 소통 창구의 매거진이자 사내보로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지난 2008년 7월 사내 투표를 통해 제호를 정하고 현재 13호째를 발간하고 있는 ‘MODE Story’는 여행업계에서는 아직 미미한 사보를 통한 내부 소통을 이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부서 탐방’과 ‘BP돋보기’ 등의 코너를 통해 부서별, 대리점별로 회사나 여행업계에 하고 싶었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부서간의 상세한 업무내용을 교류해 양질의 콘텐츠를 담아내고 있다. 이밖에도 ▲매회 주제에 맞는 칼럼을 작성해 소개하는 코너 ‘줌인’ ▲사내 및 대리점 에피소드를 모은 ‘모두카페’와 ‘생각 더하기’ ▲한 달간의 모두투어 및 여행업계 뉴스를 요약하는 ‘브리핑’ 등 다양한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내부 직원은 사내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 구독하는 형태로 13호까지 평균 652회의 조회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리점에서는 이메일로 사보를 직접 발송하고 있다.

남수현 모두투어 홍보마케팅 팀장은 “이번 독자층 확대는 추후 일반 고객까지 참여하는 사내외보로 나아가기 위한 양질의 콘텐츠와 노하우를 구축하는 단계”라며 “대리점까지 함께 보는 사보는 이번 호가 처음이라 아직 수정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겠지만 고정 구독층이 생길 만큼 직원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