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36호]2009-11-27 12:23

하나투어, 이색 동유럽 여행 추천

겨울여행 키워드 ‘온천, 음악회, 크리스마스 마켓’

하나투어(대표 권희석)가 올 겨울 이색 테마가 함께하는 동유럽 겨울여행을 추천했다. 온천, 신년 음악회, 크리스마스 마켓 등 겨울이 아니면 쉽게 만날 수 없는 특별한 추억과 낭만을 찾아 동유럽 곳곳으로 떠나보자.

추운 날씨와 일상의 피로에 몸이 지친 사람이라면 헝가리로의 여행에 주목해보자. 헝가리 부다페스트 거리를 걷다 보면 따뜻한 연기를 내뿜는 건물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부다페스트는 헝가리 135개 온천 중 100여개가 집중되어 있는 온천 천국. 우리나라 온천보다 뜨겁지 않고 풍부한 미네랄이 포함돼 있으며, 20세기 초 아르누보 양식의 건축물과 잘 어우러져 독특한 온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음악에 관심이 높은 이라면 매년 12월 말부터 1월 초 사이 비엔나를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터.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오스트리아 최고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새해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매해 1월1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은 매년 70여 개국에 TV중계 및 DVD로 제작되며, 입장권은 1년 전에 예약하지 않으면 구하기가 쉽지 않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끝으로 12월24일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유럽에서는 11월 말부터 12월24일까지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14세기부터 시작되었다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오스트리아 비엔나, 스위스 취리히, 바젤, 독일 로텐부르크 등 유럽 각 도시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하나투어는 위에 언급한 3가지 이색체험을 전부 경험하면서 KBS2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지를 둘러볼 수 있는 동유럽 9일 상품을 출시했다. 상품마다 일정은 다소 상이하지만 평균 249만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상품 일정 및 내용은 홈페이지(www.hana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1577-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