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36호]2009-11-27 12:19

세계투어, 이색 캐나다 겨울 상품 선봬

두 가지 테마로 캐나다 즐기기

세계투어가 색다른 캐나다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 왼쪽부터 조윤수 미주팀 차장,
김영아 팍스아메리카투어 소장.
세계투어가 아시아나항공, 알버타관광청과 함께 ‘낭만과 격조’, ‘샴페인 파우더 설국’ 등 두 가지 테마의 캐나다 겨울 상품을 출시했다.

낭만과 격조를 테마로 구성된 ‘캐나다 밴프 겨울이야기 7일’ 상품은 캐나다 최고 절경인 록키와 대형 아울렛몰인 크로스아이언 밀스 쇼핑몰 관광이 포함돼 있다. 인천-시애틀-캘거리(1)-카나나스키스, 밴프(1)-레이크루이스(1)-요호, 캔모아, 캘거리(1)-시애틀(1)-인천의 일정.

이 상품은 아시아나항공 시애틀 직항노선을 이용하며, 4인이상 모객시 출발 가능하다. 상품 가격은 성인 기준 2백9만원이며, 출발일 기준 21일 이내 시애틀 리턴 연장이 무료이다.

샴페인 파우더 설국을 테마로 마련된 ‘캐나다 스키이야기 7일’ 상품은 젊은 스키마니아층을 겨냥한 것으로, 지상 최고의 설질을 자랑하는 밴프 스키 리조트와 페어몬트 밴프스프링스 호텔을 이용하는 고품격 상품.

아시아나항공 시애틀 직항노선을 이용하는 이 상품은 스톤니 나코다 리조트&카지노 관광을 비롯해, 크로스 아이언 밀스 아울렛 쇼핑몰 관광, 캘거리·시애틀 시내관광 등이 구성돼 있다. 상품가는 성인 기준 2백49만원.

두 상품 모두 왕복항공료 및 항공 관련 텍스, 해외여행보험, 관광지 입장료 등이 포함돼 있으며, 현지 가이드 및 기사팁, 선택관광비용 등은 별도이다.

조윤수 세계투어 미주팀 차장은 “이번에 선보인 캐나다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아시아나항공의 직항을 이용해 편리한 출발이 가능하다는 것”이라며 “4인 이상만 모이면 100% 출발이 가능해 보다 간편하고 즐겁게 캐나다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6900-9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