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87호]2006-12-01 12:52

[엘리스 마툴레스]까르띠카 풀빌라 리조트 세일즈·마케팅 이사
“최상의 입지 조건 가장 큰 강점”

발리의 관광산업이 지나치게 허니문에 의존한 채, 다른 형태의 관광객을 수용하는 데 적극적이지 못했다는 점은 요사이 발리를 자극시키는 또 하나의 문제점으로 거론되곤 한다.

더불어 세계 제일의 허니문 목적지로서, 천혜의 자연 경관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지만 심심찮게 발생하는 자연 재해와 테러는 두려움을 불러 일으키는 심각한 문제.

엘리스 마툴레스 까르띠카 풀빌라 리조트 세일즈ㆍ마케팅 이사는 이러한 질문에 관해 “테러는 굳이 발리만이 아니라 런던, 미국, 이탈리아 등 많은 나라에서 발생하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라고 답했다. 결국 발리를 위험한 지역으로 부각시키는 시선이 옳지 않다는 것. 또한 이러한 여행객들의 의구심을 해결하기 위해 철저한 공항 검역을 실시하고 안전과 치안 유지에 치중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발리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보일 수 있는 다채로운 요소들, 이를테면 해변 및 해양스포츠, 각종 숍, 전통 문화, 먹거리, 스파 등이 곳곳에 산재한다”며 “발리 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 수많은 리조트 들 역시 이러한 요소 중 손에 꼽을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엘리스 이사는 “까르띠카는 리조트 주위에 인접한 대형 쇼핑몰과 꾸따시내를 통해 단순한 휴식이 아닌 다양한 여흥과 즐거움을 보다 간편하고 가깝게 누릴 수 있다”며 “비단 허니문뿐 아니라, 개별여행 및 가족여행, 동성 친구끼리의 여행 등 모든 형태의 여행객을 지원할 장치가 충분한 곳”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 번 까르띠카를 방문 한 고객이 시간이 흘러 다시 리조트를 찾을 수 있도록 재방문 고객 창출을 위한 전략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보다 많은 한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까르띠카 비치프론트 풀빌라 리조트(Kartika Beachfront Pool Villa)]

발리 웅우랄라이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10분밖에 걸리지 않는 가까운 거리에 자리 잡고 있다. 더불어, 발리의 주요 중심지인 꾸따 비치 및 꾸따시내와 매우 인접한 까닭에 입지 조건이 가히 최상.

꾸따시내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찾아 볼 수 있으며, 레스토랑, 하드락 까페, 유명 상점 등이 즐비한 발리 최고의 명소다. 까르띠카는 4층 규모의 메인 빌딩 및, 단독 빌라 단지가 있으며 총 3백18채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6채의 풀빌라는 허니무너들을 위한 가장 적합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빌라 내에 위치한 수영장에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즐기는 수영은 매우 흥미롭다. 모든 객실에는 욕실, 위성TV, 미니바, 미네랄워터, 보안장치키, 라디오, 개인 금고 등을 갖추고 있으며 발리 전통의 야외샤워장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문제가 발생 했을 때 현관 옆에 위치한 벨을 누를 경우 리조트 직원의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