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32호]2009-10-30 00:00

‘아름다운 기업 아시아나’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위문연주회 가져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앙상블이 신촌 세브란스병원 로비에서 환자들의 쾌유를 비는 위문연주회를 개최했다.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의 캐빈승무원으로 구성된 실내악 앙상블이 지난 22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로비에서 환자들의 쾌유를 비는 제 3회 위문연주회를 가졌다.

이번 연주회에서 캐빈승무원 실내악 앙상블은 객원 오보에 주자인 양익승 아시아나 기장과 함께 ‘Let it be’, ‘어제보다 오늘 더’ 등 국내외 유명 가요는 물론 ‘사계-가을’, ‘청산에 살리라’ 와 같은 클래식과 가곡들을 연주하여 환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2002년에 창단된 캐빈승무원 실내악 앙상블은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콘트라베이스 등을 연주하는 총 11명의 현직 캐빈승무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006년부터 매년 2회 이상 위문연주회를 개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