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32호]2009-10-30 00:00

“아시아나에서 한 수 배워요”

태국 부라파 대학 MBA학생 27명, 아시아나 방문

태국 부라파대학 MBA 산업시찰학생들이 아시아나항공 인재개발원에서 비상 착륙 안전교육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태국 방센에 위치한 부라파대학 MBA 산업시찰학생 27명이 지난 23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 본사를 방문해 서비스 노하우를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나는 태국 측 학생들의 방문 당시 인사, 예절, 기내서비스 Role Play(역할극) 등 친절서비스교육과 비상 착륙시에 대비한 기내 대처매뉴얼, 그리고 훈련 프로그램을 함께 교육했다.

한편 태국 부라파 대학은 태국에서 한국어과가 처음 생긴 국립종합대학으로, 특히 관광 관련학과의 인지도가 높아 호텔 근무자를 최다 배출한 학교로 유명하다.

때문에 부라파대학 MBA 과정 또한 한국형 관광비즈니스 성공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