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32호]2009-10-30 00:00

아시아나, 김포-오사카 주 7회 증편

비즈니스 상용고객 편의 대폭 향상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오는 11월13일부터 현재 주 7회 운항하고 있는 김포-오사카 노선을 7회 증편해 총 주 14회 운항한다.

김포-오사카 노선에 투입하는 항공기는 매일 오후 5시(한국시각)에 김포공항을 출발하여 오후 6시40분(현지시각)에 간사이공항에 도착하며, 간사이 공항에서는 저녁 7시40분(현지시각)에 출발, 밤 21시30분(한국시각) 김포공항에 도착한다.

이번 증편 관련 아시아나 측은 “현재 김포와 오사카 출발편이 모두 오전편으로 1일 비즈니스 스케줄 이용시, 오전에 김포에서 오사카로 출발한 고객이 저녁에는 오사카에서 인천공항으로 귀국해야 하는 등 불편이 있다”면서 “이번 증편으로 김포, 오사카 모두 오후 출발편이 운영되어, 이 구간을 이용하는 비즈니스 상용고객들의 편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