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30호]2009-10-16 00:00

‘매직보딩패스 해외에서도 이용하세요’

아시아나, 프로그램 이용 범위 해외로 확대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의 ‘매직보딩패스(Magic Boarding Pass)’ 프로그램을 앞으로 해외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의 ‘매직보딩패스’ 프로그램은 아시아나 국제선 이용객이 본인의 탑승권 원본과 신분증을 제휴사에 탑승일로부터 7일 이내에 제시하면 상품에 따라 최대 6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부터 서비스되고 있다.

여기에 10월부터는 해외로까지 제휴사가 확대됐을 뿐만 아니라 국내선 이용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신설, 종전보다 인기를 끌 전망이다.

이번 제휴 확대에 따라 중국, 일본, 태국,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도 아시아나 탑승권을 이용해 해당 제휴사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국내선 탑승객도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 트릭아트 뮤지엄, 세계자동차 제주박물관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는 등 고객들의 편의가 대폭 강화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16일부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매직보딩패스’ 프로그램의 확대를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할 계획이며, 고객 편익 증진을 위해 동 프로그램의 제휴사를 국내외 업체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