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29호]2009-10-09 14:55

캐세이패시픽항공 ‘e채널 서비스’ 선봬

간단한 홍콩 입국절차 실현

캐세이패시픽항공(CX)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e채널 서비스를 이용해 간단한 지문 확인으로 홍콩 입국 절차를 끝낼 수 있다.

홍콩 국제공항의 ‘e채널 서비스’는 캐세이패시픽항공의 상용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마르코 폴로 클럽 실버 등급 이상의 회원 대상으로 제공되며, 회원들은 입국 심사대 인근에 설치돼 있는 사무실에서 회원 카드를 제시하고 간단한 절차를 거쳐 등록하면 된다.

한번 등록되면 여권정보가 변경되지 않는 이상 별도의 입출국 신고서 작성 과정을 거치지 않고 항상 e채널을 이용, 출입국 절차를 완료할 수 있다.

CX는 ‘e채널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20명에게 실버카드를 발급해 주는 이벤트를 제공한다. 지원 자격은 마르코 폴로 클럽 비회원 가운데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자사 항공편을 이용해 2번 이상 해외를 여행하고, 앞으로 6개월 내에 여행 계획이 있어야 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마르코 폴로 클럽 가입비에서 50달러가 면제되고, 실버 등급으로 즉시 업그레이드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접수 및 문의는 캐세이패시픽항공 이메일(selkyy@cathaypacific.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