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27호]2009-09-18 17:38

아비앙카항공, 한국 내 BSP오픈

보다 편리한 판매 및 시장 진출 가능

아비앙카항공(AVIANCA AIRLINEㆍAV)이 지난 16일부터 한국 내 BSP를 전격 오픈했다.

AV는 콜롬비아의 국적항공사로써 콜롬비아의 보고타를 허브로 현재 20여 개의 국내선과 미국 및 중남미, 유럽의 24개 도시에 하루 평균 300편의 항공을 운항하고 있다.

AV는 IATA의 IBCS 프로그램 가입을 통해 한국 내 BSP 발권을 오픈했으며 여행사의 경우 BSP 발권시 9% 커미션으로 발권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된 행정 업무는 APG KOREA (동보항공)가 담당한다. 한편 IATA의 표준 BSP에 가입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동일한 BSP 모듈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미 유럽 등 선진국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상품이다. IBCS를 통해 가입한 한국에서 BSP 발권이 가능한 항공사는 아비앙카(AV) 외에도 에어 퍼시픽(FJ), 시베리아 항공(S7), 케냐항공(KQ), 인디안 에어라인(IC), 이디오피아항공(ET), 에어 마다가스카르(MD), 트랜스 에어로(UN) 등 총 16개사다.

문의 02)3788-0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