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27호]2009-09-18 17:37

문관부 MICE 홍보대사 12명 위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지난 14일 오전 장관실에서 ‘최적의 MICE 개최지 한국’을 해외에 홍보하고 MICE 발굴 및 유치를 담당할 한국 MICE 홍보대사와 스페셜리스트를 위촉했다.

이에 전 김학수 UN본부 아태경제사회위원회(ESCAP) 사무총장(현 아시아경제공동체재단 이사장), 전계성 홍콩폴리테크닉대학교 호텔관광경영대학장 등 3명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또 이주원 중국국제여행사총사 MICE 부문 상무, 바바라 K(Barbara K. Hickernell)미국 ECI(Engineering Conferences Internation

al) 전무이사, 이치하라(Ichihara Hidehiko) 일본 JTB 도쿄 제1사업부 영업추진부장 등 총 9명이 MICE 스페셜리스트로 선정됐다.

추후 MICE 홍보대사는 국제기구 임원 등 MICE관련 해외유력 인사로서 MICE 목적지로 적합한 한국을 홍보하고 유치결정권자와의 네트워크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더불어 MICE 스페셜리스트는 글로벌 국제회의기획업자(PCO) 등 MICE 관련 실무자서 해외 현지에서 관련정보를 발굴·수집하고 직접 유치를 담당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이들에게 COEX 등 MICE시설 시찰, 정기적인 한국 MICE 정보 제공 등 한국의 MICE산업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