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86호]2006-11-24 14:58

태국, 세계 최대의 난 공원
‘오키드 파빌리온’ 건설

세계 제일의 난 수출국을 자랑하는 태국이, 그 명성에 걸맞은 최대의 난 공원 ‘오키드 파빌리온’을 건설하고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오는 1월 31일까지 개최되는 ‘로얄 플로라 라차프륵 2006’의 일환으로 건설된 ‘오키드 파빌리온’은 2백 평방미터의 규모에 자연 상태의 생육조건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온도자동조절이 가능한 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2.5m에 달하는 세계최대의 난 ‘타이거 오키드’와, 나비를 닮아 흡사 꽃처럼 생긴 나비 난 등 약 5만개의 희귀 멸종 난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더불어 난 전시는 물론 태국 최고의 난, 최고의 캐틀야(Cattleya) 등과 같은 다양한 선발이벤트가 펼쳐지며, 경쟁부문에 참가를 원하는 이는 1주일 전에 사전 등록을 마쳐야 한다.

오키드 파빌리온은 ‘로얄 플로라 라차프륵 2006’을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입장료는 (www.royalfloraexpo.com)에서 구입 할 수 있다. 한편, ‘로얄 플로라 라차프륵 2006’은 태국 국왕의 즉위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원예 박람회다.

문의 02)779-54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