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왔지만 눈코뜰새 없이 바빠 여유를 갖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호텔가에선 특별한 가을 선물을 준비했다.
요즘 호텔가에는 풍성한 혜택이 있는 호텔 패키지, 마치 헐리웃의 배우처럼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즐길 수 있는 파티, 독일의 옥토버페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가득하다.
올 가을에는 호텔가가 준비한 특별한 선물을 신나게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
신선해 기자 titnews@chol.com
▲샐러드 뷔페 무료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그릴 전문 레스토랑 ‘C 그릴’에서 메인요리를 주문시 샐러드 뷔페를 무료로 제공한다.
신선한 브로콜리 순과 항암초, 치커리, 라디치오 등 초록빛 샐러드를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복분자 드레싱, 이탈리안 드레싱, 허브 갈릭, 블루치즈 드레싱 등 총 7가지의 다양한 드레싱이 마련돼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호주산 와규 소고기와 블랙 앵거스 쇠고기, 안동 한우와 연어, 농어, 바닷가재 요리 등 다양한 그릴 요리가 메인요리로 마련된다.
메인요리 가격은 3만원부터 6만4천원까지로 봉사료 및 세금은 별도이다.
문의 02)559-7615.
▲달에게 소원을 말해봐!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추석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10월6일까지 ‘달에게 소원을 말해봐’ 추석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스탠다드룸에서의 1박과 휘트니스 클럽 및 사우나 무료 이용, 뷔페 레스토랑 ‘페스티발’에서 점심 뷔페 식사 2인 무료 식사가 가능하며 닥터 자르트 썬크림을 무료로 제공한다.
체크인시 100% 당첨 행운 제비뽑기를 통해 ‘와인’ 혹은 ‘웰컴 드링크 쿠폰’ 등을 선사한다.
가격은 14만9천원으로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
문의 02)567-1101.
▲‘스타의 밤 2009’파티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토탈 엔터테인먼트 센터인 ‘제이제이 마호니스’는 오는 25일 화려한 오스카상 시상식장으로 변신하는 가을 밤 최고의 파티 ‘스타의 밤 2009’를 개최한다.
제이제이 마호니스에는 레드 카펫이 깔리고 내부는 골드, 실버, 블랙 컬러와 스타들의 사진으로 꾸며진 화려한 오스카상 시상식장으로 변신한다. 파파라치가 터트리는 플래쉬 세레모니, 셀러브리티를 위한 포토세션, 베스트 액터 & 액트리스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드레스 코드는 골드, 실버, 블랙 또는 레드 컬러의 의상이며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새벽 4시까지 진행된다. 가격은 3만원이며 제이제이 레이디스 멤버는 2만원. 문의 02)799-8601.
▲오랑제리 옥토버페스트
밀레니엄 서울 힐튼의 뷔페식당 ‘오랑제리’에서는 10월 한 달간 ‘오랑제리 옥토버페스트’를 선보인다.
10월 한 달 동안 독일 현지의 옥토버페스트와 같은 파란색 천으로 오랑제리를 장식하게 되며 기존 인기메뉴에 추가돼 뷔페식으로 마련된다. 또한 독일식 수제 소시지, 사우어 크라우트, 독일식 감자 샐러드 등 다양한 독일 전통요리가 제공된다. 가격은 점심뷔페 5만원, 저녁뷔페 5만5천원으로 추가로 1만5천원을 지불하면 생맥주, 와인, 소프트 드링크 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문의 02)317-3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