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27호]2009-09-18 14:26

세계투어, 제 4회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

아름다운 사이판에서 누리는 라운딩

세계투어(대표 노갑철)는 오는 24일 사이판에서 ‘제 4회 세계투어배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골퍼들을 대상으로 한 지난 2007년 중국 광주 대회를 시작으로, 제 2회 중국 위해 대회, 제 3회 후아힌 대회로 이어져 왔다.

이번 대회는 10월22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둘째날인 23일에는 자유롭게 36홀 라운드를 즐긴 후 24일 오전에 본 대회가 개최된다.

대회의 남·녀 우승자에게는 각각 고급드라이버가 제공되며 메달리스트에게는 고급퍼터, 롱기스트가, 베스트드레서에게는 사이판 왕복항공권이 주어진다. 또한 경기 후에는 참가자 모두가 호텔로 이동해 만찬을 즐기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대회의 상품 가격은 3박4일 일정 99만원, 4박5일일정 1백9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한편 이번 대회가 개최되는 라오라오베이 C.C는 라오라오만에 위치한 곳으로, 동쪽과 서쪽 두 개의 18홀 코스로 나뉘어져 있다.

세계적인 골퍼 그레그노만이 골프코스를 디자인했으며,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