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27호]2009-09-18 14:01

EK, 남아공 월드컵 응원 패키지 출시

항공권, 호텔, 입장권 등 단 한 번에 이용

2010남아공 월드컵의 공식 파트너사인 EK가
개별예약 없이 경기 응원에만 집중할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에미레이트항공(EK)이 오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항공권 ▲호텔 ▲호텔-경기장 간 교통편 ▲경기 입장권 등을 한 번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응원 패키지를 출시한다. 동 패키지는 ‘당신의 팀과 함께(Follow-Your-Team)’라는 슬로건 아래 국가대표팀의 다음 경기 진출 여부까지 고려한 현지 일정 조율로 현지로 향하는 서포터들에게 큰 편리함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상진 EK 한국 지사장은 “월드컵 본선 7회 연속 진출이라는 성과를 이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많은 서포터들의 편리한 현지 응원을 가능케 하기 위해 이번 패키지를 개발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그동안 월드컵 현지 응원단의 가장 어려운 점 중 하나는 응원하는 팀의 다음 경기 진출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경기장 주변 숙소, 교통편, 경기 입장권 등을 급히 마련하거나 취소해야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EK 응원 패키지는 해당 팀이 다음 경기 진출시 해당 경기장으로 향하는 교통편, 숙소, 입장권 등이 자동으로 예약되고 다음 경기 진출 실패 시는 환불이 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해 이용 고객이 순수하게 응원과 관광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 세계 6개 대륙에서 출발, 두바이를 경유해 남아공으로 향하는 항공편은 하루 5편으로 개ㆍ폐막전을 포함 총 15경기가 치러지는 요하네스버그, 8경기가 치러지는 케이프타운, 7경기가 치러지는 더반을 모두 연결한다. 패키지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미레이트항공 예약/발권부 (02-2022-8400)로 문의하거나 에미레이트 항공의 FIFA 스폰서 활동 관련 홈페이지(www.emirates.com/fifa)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