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26호]2009-09-11 15:24

국제선 예약 오픈 기념 역경매 이벤트

진에어, 100원부터 10만원 사이 금액으로 입찰 가능

진에어(대표 김재건)가 이달 1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국제선 예약 오픈을 기념, 파격적인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진에어가 10월 말 취항 예정인 태국 방콕과 중국 마카오에 대한 본격적인 국제선 판매에 돌입해 내놓은 이번 온라인 이벤트는 ‘100원에도 국제선 항공권을 낙찰 받을 수 있는 역경매 이벤트’와 ‘퀴즈 응모를 통한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 증정 이벤트’.

먼저 ‘100원의 행운, 국제선 역경매 이벤트’는 최저 단독 입찰 역경매로 이달 1일부터 10월19일까지 7주 동안 매주 진행돼 방콕과 마카오 노선별로 일주일에 1명씩 최저 낙찰자가 나오게 된다.

노선별(인천-방콕, 인천-마카오)로 매일 1회씩 총 2번의 기회가 주어져 1인당 7주 동안 총 98회를 응모할 수 있으며 100원부터 10만원 사이 금액을 100원 단위로 입찰하면 된다. 최저가에 낙찰되면 해당 노선 항공권 2매를 100원에도 살 수 있지만 최고 비싼 가격에 1인이 입찰돼도 10만원만 지불하면 된다.

최저가로 낙찰받기 위해서는 다른 입찰자와 입찰가격이 중복되지 않는 단독 입찰가 중 최저 금액을 제시해야 된다. 매 차수 당첨자는 매주 화요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각 노선별 낙찰자에게는 해당 노선의 2인 왕복항공권을 낙찰가격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진에어는 이달 1일부터 전화를 통해 항공권 예약은 물론 발권, 기타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고객 서비스 센터 개통을 기념하기 위한 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퀴즈 이벤트는 고객 서비스 센터의 전화번호를 묻는 문제로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인천-방콕 왕복 항공권 2매와 방콕 5성급 호텔의 2박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www.jinair.com)와 고객 서비스센터(1600-62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