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26호]2009-09-11 15:22

대한항공 B777-300ER 추가 도입

9월5일부터 인천-뉴욕 노선에 운항

대한항공이 B777-300ER 항공기를 한 대 더 도입, 지난 5일부터 인천-뉴욕 노선에 투입함으로써 매일 운항 체제에 들어갔다.

인천-뉴욕 노선은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비즈니스 노선으로 지난 6월3일부터 B777-300ER 항공기 1대를 투입돼 매주 수,금,일요일의 스케줄(KE081, 오전 11시 출발)로 운영돼 왔으며, 이번에 추가 도입한 B777-300ER 항공기는 월,화,목,토요일 주 4회 KE081편에 기존 항공기와 교체 투입된다.

B777-300ER은 일등석(코스모 스위트) 8석, 프레스티지석 (프레스티지 슬리퍼) 56석, 이코노미석(뉴 이코노미) 227석등 총291석을 갖추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인천-뉴욕 노선에 B777-300ER 기종이 운항되는 KE081편과 ‘코스모 슬리퍼’(일등석), ‘프레스티지 플러스’(프레스티지석) 등 고품격 좌석을 갖춘 B747-400 기종이 운항되는 KE085편(오후 7시30분 출발) 등을 매일 2편씩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