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25호]2009-09-04 15:13

델타ㆍ노스웨스트 한 식구 되기 주력

한국 내 영업 사무소와 예약 사무소 통합

델타항공과 노스웨스트항공의 항공권 업무를 취급하는 영업 사무소 및 예약 사무소가 지난 1일부터 하나로 통합됐다.

델타 에어 에이전시(Delta Air Agencies, Ltd., 이하 DAA)는 델타항공 자체의 영업 직원이 있는 부산과 대구 및 남동지역을 제외한 한국 전역을 총괄하는 총판매대리점(GSA)으로, 델타항공과 노스웨스트항공의 영업을 대행하게 된다.

이번 한국 시장에서의 영업 및 예약 사무소의 통합은 세계 최고의 항공사가 되기 위한 델타항공과 노스웨스트항공의 합병의 일환으로 가장 최근에 내려진 중요한 결정이다.

델타항공과 노스웨스트항공의 예약 전화번호는 각각 (02-317-5555), (02-754-1921)이며 부산, 대구 및 남동지역 연락처는 (051-469-7900)이다. 더불어 통합된 서울 영업 사무소의 주소는 서울 중구 서소문동 39-1번지 신아빌딩 301호이며 연락처는 (02-754-3693)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