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25호]2009-09-04 15:06

‘맛’따라 ‘멋’따라 떠나는 가을여행

모두투어, 품격 있는 국내상품 선봬

하늘은 깊어가고 말은 살찌는 계절, 바야흐로 가을이다. 맛과 멋이 가득한 가을은 그야말로 여행을 떠나기 가장 좋은 시기. 이에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홍기정)가 알차고 품격 있는 국내 가을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토종 먹을거리와 다양한 축제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봉평 여행은 가족여행으로 제격. 모두투어는 현재 봉평 메밀꽃축제와 더불어 우리의 꽃과 나무로만 조성된 한국자생식물원 등을 들르는 ‘봉평 메밀꽃축제와 한국자생식물원, 무이 예술관’ 당일 상품을 판매 중이다.

축제 기간에 맞춰 나온 상품인 만큼 오는 14일까지만 판매된다. 버스로 이동하며 비용은 3만7천원. 이외에도 양떼목장을 함께 들르는 상품에서부터 웰컴투 동막골 촬영지인 두메산골을 들르는 상품까지 메밀꽃축제와 묶은 다양한 상품이 고객 맞이에 한창이다.

가을 여행답게 맛뿐만 아니라 멋도 챙겨보고 싶다면 품격일정으로 출시된 ‘푸드스쿨’ 상품에 주목하자. 모두투어는 지난 6월 협력 양해 각서를 체결한 솔항공여행사와 함께 내 몸에 약이 되는 여행이라는 테마로 1박2일 품격 상품을 출시했다.

‘안동 하회마을과 영양, 디미방 및 조리체험’ 상품의 경우 안동에서 안동찜닭을 먹고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조리책 ‘디미방’에 나오는 음식을 직접 만들고 먹어보는 이색 상품(11만 4천원)이다. 아울러 경북 영천에서의 한방음식과 와인 체험 상품, 경주에서의 신라음식을 직접 조리해보는 상품, 안동 하회마을을 관광하고 문경에서 건강음식을 체험하는 상품 등이 출시돼 있다.

끝으로 환절기 허약한 몸의 기운을 불어넣기 위한 실속 당일 상품으로 ‘제천 한방축제와 청풍문화제’ 상품이 2만4천원에 판매 중이다. 중식 포함에 충주호 청풍문화재 단지를 관람하고 산야초 마을에서 한방체험 및 한방비누 만들기를 체험한다.

문의 02)728-8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