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25호]2009-09-04 14:38

수트라하버리조트 미디어팸투어 실시

다양한 부대시설과 주변 관광지 체험

지난달 26~30일에 실시된 수트라하버리조트 미디어
팸투어의 참가자들이 마누칸섬 해변에서 단체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초호화 리조트 수트라하버리조트(한국사무소 대표 김학곤)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기자 14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리조트 전반에 걸친 시찰을 통해 수트라하버 리조트의 다양한 부대시설과 골드카드 시스템 체험 및 모니터링 하고 주변 투어를 통해 코타키나발루의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기 위해 기획됐다. 팸투어 일정은 크게 리조트 내 시설 관람과 인근 관광지 투어로 나누어 진행됐다. 팸투어 첫째날 참가자들은 상주 한국인 직원의 인솔아래 퍼시픽 수트라, 마젤란 수트라, 골프클럽, 연회장, 웨딩센터 등을 방문했다. 오후에 열린 세미나에서는 총지배인 등 현지 관계자들이 참석해 환영 인사와 함께 리조트의 연혁을 비롯한 전반적인 소개를 받았다.

팸투어 둘째날에는 툰구압둘라만 해상국립공원의 마누칸 섬에 들러 수트라하버가 운영하고 있는 별장식 숙소 등을 둘러보고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겼다. 오후에는 최신식 크루즈에 탑승해 한국 고객들이 가장 만족스러워 한다는 바다 위 석양을 감상했으며, 호텔로비에서 열리는 사바주 전통 공연을 관람하기도 했다. 마지막 날에는 개인별로 리조트내 시설이용, 골프, 키나발루 산 투어 등의 일정을 선택해 진행됐다. 특히 리조트내 한국인 셰프가 근무하는 만큼 매 식사가 정성스럽게 준비됐으며, 촛불과 나무를 테마로한 로맨틱 실내장식으로 꾸며진 연회장내 저녁식사는 참가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허윤주 한국사무소 마케팅 부장은 “2년 만에 실시한 이번 미디어 팸투어에서 참가자들이 리조트 시설과 서비스를 직접 만끽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바다를 매립해 지은 수트라하버리조트는 퍼시픽수트라와 마젤란수트라를 합해 총 956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레져와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마리나클럽과 골프 컨트리 클럽, 럭셔리 산장과 빌라 등을 운영하는 말레이시아 최대 휴양 단지이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주민하 기자 titnews@chol.com

취재협조 및 문의= 수트라하버리조트 한국사무소

02)752-6262/www.suterahabou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