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25호]2009-09-04 13:18

관광공사, 트래블리더 발대식 개최

대한민국 숨겨진 여행이야기를 찾아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4일 공사 지하 1층 TIC에서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열정과 호기심으로 누비며 숨겨진 여행이야기를 전파할 대학생 온라인 관광기자단 ‘트래블리더’ 발대식을 갖는다.

이번 트래블리더 발대식에서는 ‘트래블리더 1기’임명장 수여와 비전선포식을 진행하며, 행사 후에는 여행작가의 여행기사 취재방법 강연 및 트래블리더들의 취재 미션이 전달된다.

지난 한 달간 진행된 트래블리더 모집에는 약 400여명의 대학생들이 지원해 국내여행 홍보에 대한 열의를 보여줬으며 최종적으로는 6개 권역별로 총 100명의 대학생들이 선발되어 향후 5개월간 매달 선정된 ‘베스트 그곳’을 취재하게 된다. 또한 공사 관광정보사이트(http://www.visitkorea.or.kr) 모니터링 온라인 서포터즈 역할도 담당할 예정으로, 공사는 매월 베스트 트래블리더를 선발, 인센티브 국내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김화숙 공사 국내온라인팀장은 “대학생의 잠재된 참여가치를 국내관광 성장 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