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24호]2009-08-28 15:43

동부관광, 2층 관광버스 통해 독도와 동해 알려

뉴욕에서 움직이는 ‘독도는 우리 땅’

동양인 처음으로 뉴욕 맨해탄에 2층 관광버스를 운행한
동부관광이 버스에 장착된 LED전광판을 통해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홍보 동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동부관광(사장 조규성)이 세계적인 신기술 광고 매체업체 ‘tvs global america (회장 한종휘)’와 손잡고 자사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2층 관광버스에 독도와 동해를 홍보하는 영상을 상영한다.

지난 24일부터 실시된 홍보 영상은 ‘Dokdo는 동해안에 포함된 명백한 대한민국의 땅’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하루 1,000회 이상 방영되고 있다.

영어 자막과 푸른 동해에 우뚝 서있는 독도의 영상으로 구성돼 있는 15초짜리 동영상은 맨해튼 타임스퀘어를 비롯한 주요 관광 포인트 지역을 돌며 전 세계인들에게 독도와 동해를 홍보하는 알리미 역할을 하게 된다.

동부관광 측 관계자는 “버스 동영상 광고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판단돼 이미 2층 버스 한대를 추가 도입, 대형 전광판 부착을 추가로 계약한 상태”라며 “향후 2층 버스를 점진적으로 증차해 ‘독도가 우리땅’ 이라는 사실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한국인의 위상을 드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의 718-939-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