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경 무릉현 관광설명회 개최
아시아나항공의 인천-중경 노선 재취항을 기념해 중국 중경 무릉현에서는 관광설명회를 개최, 무릉현의 다양한 매력을 알렸다. |
이번 행사에는 유친 무릉현 당서기와 왕핑 무릉현 부위원장 등 현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 여행업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 홍보영상을 통해 무릉현의 아름다운 자원을 알렸다.
또한 유친 당서기를 통해 선녀산, 부용동, 오강 화랑 등 무릉현의 다양한 관광지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특히 오는 9월17일부터 인천-중경 노선에 아시아나항공이 매주 목, 일요일 주 2회의 스케줄로 취항함에 따라, 비교적 인지도가 낮은 무릉현에 대한 정보 제공과 한국관광객 유치가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이에 중경 무릉현에서는 아시아나항공 취항을 기념해 9월17일 첫 비행기를 이용해 무릉현을 방문하는 모든 한국관광객들에게 항공료를 제외한 숙박, 식사, 관광지 입장료 등 모든 지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 가운데 9명을 추첨, 아시아나항공 인천-중경노선의 세금을 포함한 왕복 항공권을 선사하며, 올해 말까지 무릉현을 찾는 한국관광객들에게 무릉현의 모든 명승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무릉현의 일정이 포함된 패키지를 구성하는 한국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현지에 전담여행 부서를 마련해 현지 일정 진행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민은혜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