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24호]2009-08-28 00:00

한가위, 미리 준비하세요!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추석은 오곡백과가 익어 먹을 것도 풍부하고 인심도 넉넉해지는 민족 최대의 명절이다. 추석을 한 달여 남겨둔 요즘, 호텔가에는 추석 음식을 준비하느라 매우 분주하다. 셰프가 직접 선별한 선물세트와 호텔 직원이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까지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 보내는 정성과 받는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신선해 기자 titnews@chol.com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추석특선 와인햄퍼세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오는 9월14일부터 10월1일까지 추석특선 와인햄퍼세트를 판매한다.

와인햄퍼세트는 레드와인, 샴페인과 와인글라스 2개, 유기농 티세트, 커피와 커피잔 세트로 구성되며 홈메이드 초콜릿과 쿠키, 과일(배, 메론, 자몽 등)이 추가로 들어갔다.

와인햄퍼세트를 구매하면 9월28일부터 30일까지 총 3일간 서울 및 분당지역에 한해 호텔 직원이 직접 배송하는 VIP 특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격은 39만원으로 세금과 봉사료가 포함됐다.  문의 02)3440-8000.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품격 높은 추석선물세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베이커리 그랜드 키친 델리는 추석을 맞아 다채롭게 마련한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호텔 주방장이 선별해 양념까지 포장한 명품육류세트를 비롯, 간단 조리로 호텔식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주방장특선, 전복 및 간장게장 등 특선햄퍼세트와 호텔 대표 소믈리에가 선정한 ‘소믈리에 추천 와인’을 판매한다.

이번 선물 세트는 호텔 홈페이지(www.seoul.intercontinental.co.kr)를 통해서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며 선물세트는 6만원부터 700만원까지다.  문의 02)559-7653.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
▲‘부담 없이 선물하세요’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은 오는 25일부터 10월2일까지 추석맞이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올해는 건옥돔, 은갈치 등이 포함된 혼합선물세트, 고려 산삼 배양근 세트(44만원), 이즈모가산 오오기 다이긴죠 사케(25만원) 등 추석 선물 세트의 규격과 내용물을 다양화했다. 또한 10만∼20만원대 선물을 늘렸으며 명절 선물 중 변함없는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고기와 생선류는 2∼3㎏ 소용량 세트 중심으로 마련해 부담없는 가격대로 구성했다.    문의 02)317-0022.

호텔 신라◀◁◀◁
▲‘전문가가 직접 선별했어요’

호텔 신라는 셰프와 구매 전문가들이 국내외 가장 좋은 식자재를 찾아 살펴보고 연구한 ‘좋은 식자재 TF’를 통해 구성된 호텔신라 추석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전북 정읍의 명품 청보리 명품 한우 세트(75만원), 한우 엄선 세트(40만원), 우리나라 3대 명주 중 첫 번째로 꼽히는 명주 감홍로(18만원) 등 최고급 상품만을 선정했다.

이외에도 육류, 수산물, 찬류, 도자기, 주류 등 총 104개의 엄선된 상품을 구비하고 있으며, 가격은 10만원대에서 30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에 판매하고 있다.   문의 02)2230-3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