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24호]2009-08-28 11:21

항공사, 제주도민 특별 혜택 확대

아시아나ㆍ제주항공 할인 행렬 동참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오는 9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제주 출ㆍ도착편(에어부산 공동운항 노선 제외)을 이용하는 제주도민에 대한 할인폭을 기존의 10%에서 15%로 확대한다. 15% 특별할인이 적용되는 노선은 제주행의 경우 16시 이후 출발편(금요일 제외)과 제주발의 경우 12시 이전 출발편(월요일 10시 이전 출발편 제외)이다. 단 아시아나항공의 특별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신분증상 현 주소지가 제주도로 기재돼 있어야 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밖에도 6.25 참전 유공자들에 대해서도 30%의 국가 유공자 할인을 적용하는 등 소비자 대상 할인 확대를 지속 실시하고 있다.

제주항공 또한 제주도민 및 재향 제주도민을 위한 추가 할인을 탑승일 기준 오는 9월30일까지 실시한다. 상기 기간 동안 국내선 전 구간에 한해 기존 15%에서 20%로 할인율이 확대된다. 단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는 별도 지불해야 하며 공항 수속시 증빙자료를 제시해야만 이용 가능하다. 예약 및 발권 문의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 또는 전화(1599-1500)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