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86호]2006-11-24 14:11

[톡 그디라카 수카 와티] 로얄 피타마하 리조트 사장
“자연을 통한 회복과 가치 위한 공간 추구”

더 로얄 피타마하(The Royal Pita Maha)리조트는 일명 예술가들의 마을이라 불리는 우붓 시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울창한 열대 숲과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을 바탕으로 한다.

특히 이러한 리조트 주변의 환경은 영적인 치유를 강조하는 로얄 피타마하의 정신에 부합하며,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자연을 통한 회복과 편안함을 선사하는 것을 주된 목표로 삼고 있다.

지난 17일 한국미니관광전을 통해 만나 본, 톡 그디라카 수카와타 사장은 놀랍게도 우붓 왕가의 전통을 계승 받은 왕족이었다. 그러나 그에게서는 한 부족의 왕을 떠올릴 경우 느낄 수 있는 위압감보다는, 우붓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는 선한 예술가의 인상이 더욱 잘 어울렸다.

그디라카 사장은 “현대적인 리조트에서 빠른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여행보다는,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가치와 만족감을 전달하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는 자사의 신념을 밝혔다. 또한“로얄 피타마하는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며, 이를 통한 심신의 회복과 안락함을 선사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더불어 그는 “호주, 일본, 유럽 지역 등의 여행객이 다수의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재방문객의 비율 역시 매우 높게 집계되고 있다”며 “로얄 피타마하는 꾸준한 수요와 고객층이 존재하는 우붓 내 최대의 관광지”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리조트가 자리한 우붓은 지역 내 70%의 인구가 예술가일 정도로 국내ㆍ외의 많은 화가가 거주하고 있다. 이로 인해 발리 전통 예술은 물론 일상생활을 소재로 한 현대 회화 등 독특한 발리만의 문화와 그림을 관람할 수 있다. 또, 전통 마켓, 주요사원, 궁전 등 해변 휴양지에서는 찾기 힘든 독특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디라카 사장은 “한국관광시장은 발리 관광 업계의 중요한 협력자이며, 허니문을 위해 자사를 방문할 경우 웅장하고 뜻 깊은 추억을 가져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자연과 내가 하나가 되는 온전한 일치감과 예술적인 영이 충만한 발리의 생활양식을 널리 전달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지원을 부탁한다”는 당부의 말을 끝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