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23호]2009-08-21 12:21

모두투어 상품 광고 변화 물결

브랜드 가치 전개 주력

모두투어가 가격과 특전에만 집중하는 여행사의 정형화된 상품 광고에서 탈피,
 새로운 브랜드 광고를 실시한다.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홍기정)의 여행상품 광고가 종전 상품 나열식에서 네임벨류 강화 형태로 진화했다.

모두투어는 무수히 많은 상품으로 지면을 도배했던 기존의 정형화된 상품광고를 탈피, 하나의 지역과 이벤트를 선택해 집중적으로 알리는 새로운 형태의 이미지 홍보성 브랜드 광고를 게재했다. 새로운 브랜드 광고는 여름 성수기 시즌을 시작으로 각 매체에 게재되고 있으며 차후 고객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강화할 예정이다. 모두투어는 이 같은 새로운 광고 제작과 관련, 현재 기업의 위치가 상품을 홍보하고 이름을 알리는 수준을 넘어 굳건한 브랜드 이미지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라고 배경을 전했다.

심수경 홍보마케팅 대리는 “소비자의 상품을 선택하는 기준도 가격에서 여행사에 대한 믿음과 이미지로 바뀌고 있는 만큼 광고에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필요에 따라 상품광고를 겸할 수는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모두투어의 브랜드 네임밸류를 높이기 위한 이미지 광고 틀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