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23호]2009-08-21 11:25

세계투어, 클럽리치 지분 58.4% 인수

양사 매출 및 수익 증대 기대

세계투어(대표 노갑철)가 지난 5일 클럽리치투어의 지분 가운데 29.2%를 인수한데 이어 13일에 29.2%를 추가로 인수하면서 총 58.4%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계투어는 클럽리치투어의 대주주가 됐으며, 양사의 사업영역과 영업력의 상호 효율성 증대를 위한 사업역량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투어는 항공홀세일 사업에 교두보를 마련해 연방제 홀세일과 패키지 여행을 더욱 강화한다는 것을 목표로 세계투어 패키지 사업의 강점을 클럽리치에 제공, 클럽리치의 패키지 사업 진출을 도와 양사 매출 및 수익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세계투어는 양사의 효율적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9월 안으로 클럽리치투어가 위치한 서울 무교동 대한체육회빌딩으로 이전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