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22호]2009-08-14 12:44

자유투어, 홈쇼핑으로 여행 시장 ‘접수’

인도ㆍ상해 여행상품 선봬

자유투어가 홈쇼핑 방영 상품을 통해 여름 철 막바지
모객 유치에 주력한다. 사진은 인도 타지마할.
자유투어(대표 방광식)가 홈쇼핑 판매를 통해 막바지 모객 유치에 힘을 싣는다. 자유투어는 지난달 31일 23시40분과 8월1일 00시40분에 NS 홈쇼핑과 롯데홈쇼핑을 통해 상해와 인도 여행상품을 각각 판매했다.

자유투어 중국사업부의 베스트 상품으로 꼽히는 ‘잘(보고)/잘(먹고)/잘(자는) 상해, 항주, 주자각 4일’ 상품은 지난 2월에 방영된 이후 1만여명의 여행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잘~잘~잘~ 상해’ 시리즈에서 업그레이드 된 상품.

드라마 ‘카인과 아벨’의 관광지로 잘 알려진 상해의 베니스 ‘주가각’의 쪽배 유람과 패키지 상품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항주의 ‘해양극지 공원’ 등이 일정에 추가됐다.

이밖에도 중국 최고의 기예쇼를 관람할 수 있는 ‘상하이 마시청 서커스’와 발마사지, 각종 특식 등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대한항공을 이용하며, 전 일정 5성급 호텔에서 숙박한다. 이달 10일부터 매일 출발하며, 상품가격은 34만9천원이다.

롯데홈쇼핑을 통해 방영된 ‘내 생애 단 한 번의 인도여행 5,6일’ 상품은 홈쇼핑에서 최초로 선보인 인도 상품. 인도 북부의 세 도시 델리와 아그라, 자이푸르를 중심으로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타지마할과 시크리 성 등 인도의 유명 관광지들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그밖에 인도시장에서의 인력거 릭샤투어와 갠지스강의 보트체험, 코끼리 트래킹, 요가 클래스 등의 체험 일정도 추가됐다. 전 일정 디럭스 호텔에서 숙박하며 오는 15일부터 10월31일까지 판매한다. 왕복항공료와 각종 관광지 입장료, 각국 공항세 등이 포함되며 인도 비자비용과 개인비용은 불포함 사항이다. 상품가격은 1백49만원부터.

문의 02)3455-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