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22호]2009-08-14 12:32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 쾌속 질주

개점 120일여 만에 일일 매출액 2억3천만원 돌파!

제주중문관광단지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입점한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이 품격 높은
매장과 친절한 서비스, 차별화된 상품을
기본으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영수) 지정면세점(JTO DUTY FREE SHOP)이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제주공사는 최근 지정면세점이 개점 127일 만인 지난 3일, 일일 매출액 2억3천만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정면세점은 지난 3월30일 개점 이후 일평균 5천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지난 7월 중순에는 일평균 8천만원, 7월 말에는 일평균 매출액 1억원대로 연일 최고 매출액을 경신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제주공사 측은 이러한 상승세를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관광공사 임직원의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전개와 여름 성수기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한 데 따른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행운쿠기 이벤트와 패션상품을 중심으로 하는 시즌오프 할인(20~40%)행사 및 제주도내 관광지와 연계한 ‘5+1 이벤트’ 등 쇼핑과 이벤트를 접목한 행사가 고객의 구매의욕을 높인 것으로 예측된다.

면세점 한 관계자는 “앞으로 이러한 상승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면세점을 쇼핑 및 다양한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제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문의 064)780-7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