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22호]2009-08-14 17:09

관광공사, 녹색관광 방한 상품 개발 착수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지난 7월 러시아(블라디보스톡시)-한국(동해시)-일본(사카이미나토) 구간에 정기 운항을 시작한 크루즈 훼리(이스턴 드림) 취항과 연계한 ‘녹색관광 방한상품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이를 위해 공사는 오는 9월1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및 동해시와 공동으로 크루즈 훼리 연계 녹색관광 방한상품 개발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에는 극동러시아 방한상품 취급 여행업체 및 러시아 현지 주요 언론 관계자 약 25명이 참가하며, 러시아인들이 선호하는 해수욕장을 비롯해 강원지역의 리조트와 인근 DMZ를 둘러보고 서울시내 관광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