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21호]2009-08-07 14:36

경상북도 상반기 관광객 3,700만명 육박

올 상반기 경상북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3,695만명을 기록, 전년 동기 3,534만 명 보다 161만명이 늘어난 5%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 동기보다 3만명 늘어난 33만명이 경북을 방문, 실질적인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경북도는 국내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도 직접 투어에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유교문화체험, 템플스테이, 농촌체험 등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잘 살렸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수도권을 타깃으로 주말테마여행을 운영하고 한국철도공사와 MOU를 체결, 고향장터를 찾아가는 농심열차를 운행하는 한편 미디어와 설명회 등 다각적인 채널을 활용해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전개한 결과라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