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주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대표 손병언)는 김명성 싱가포르항공(SQ) 상무에게 서호주 관련 한국 시장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존 보웬 한국 담당 국장을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31년간 일해 온 SQ에서 지난달 말 정년 퇴임한 김명성 상무는 2005년에 서호주정부관광청이 한국사무소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 이후부터 매년 여행사들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했다. 또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아웃백 스테이크 프로모션, SBS 파워 FM의 대규모 홍보, 여행사 및 언론인 초청 등을 통해 서호주를 한국 시장에 알리는데 큰 기여를 했다.

손병언 대표는 “현재와 같은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서호주가 한국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는 데에는 업계에 현안을 갖춘 김상무의 큰 도움이 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