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21호]2009-08-07 13:51

호주 워킹홀리데이 사전 설명회 개최

외교통상부, 사건·사고 대처요령 등 정보 제공

외교통상부 글로벌인턴지원단이 지난달 24일 외교부청사 2층 대강당에서 호주 워킹홀리데이 참가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10일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사전 설명회에 이은 것으로 제 2차관 격려사, 비자·출입국, 초기 정착, 현지 행정절차, 어학연수 및 취업 안내, 기본 소양교육, 유경험자 간담회 및 질문·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호주정부의 2008·2009 한국인 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은 약 3만4천명에 달하여, 우리나라는 호주정부의 워킹홀리데이 비자발급 대상 국가 중 최다 발급 국가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설명회는 참가자의 급증과 함께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중도 귀국하거나 사건·사고를 당하는 사례가 증가해, 참가자들의 사전 준비를 위한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