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85호]2006-11-17 11:40

[안선희] 수트라하버리조트 한·일 고객서비스 부서 팀장
“마음의 여유와 최대 만족 추구”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풍부한 자연환경과 즐길 거리,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가 융합된 종합휴양지이다. 마젤란 수트라와 퍼시픽 수트라를 합친 총 9백56개의 객실수와, 밤11시까지 야간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강점은 여행객들이 코타키나발루를 선택하게 만드는 주된 이유가 된다. 이처럼 코타키나발루를 상징하는 리조트로 점차 자리매김하고 있는 수트라하버리조트가 한국관광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리조트 내에서 한국과 일본 고객의 서비스 부서를 담당하고 있는 안선희 팀장의 타고 난 업무처리 능력과 수트라리조트만의 서비스 마인드가 크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일본어와 한국어는 물론 영어와 말레이어까지 총 4개 언어를 구사할 줄 아는 안 팀장은 수트라리조트의 또 하나의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안선희 팀장은 “서비스맨이란 여러 종류의 사람을 상대하는 일인만큼 고객의 불만과 막무가내 요구사항까지 감수할 수 있는 끈기와 근성이 필요하다”며 “고객의 불만을 다시 웃음으로 되돌리는 과정은 매우 힘겹지만 그만큼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이 직업이 주는 매력”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리조트를 한 번 방문했던 고객들이 이듬해 다른 형태로 자사를 재방문했을 때 가장 기쁘다”며 최근 1, 2년 사이 부쩍 늘어난 재방문객에 관한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는 수트라하버리조트가 가족, 허니문, 골프, 인센티브 등 모든 여행객들의 형태와 목적에 적합한 휴양지라는 평을 얻으며 한국관광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더불어 한국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리조트 내 한국인 상주 직원 보강 및 한국어 강좌가 개설되는 등 세심한 맞춤 서비스 역시 강화될 예정이다. 안선희 팀장은 “올 한 해 수트라하버리조트는 고객들의 재방문 증가와 항공편 증편 등 양적인 성장을 많이 이뤄냈으며 이는 리조트의 한국사무소인 유니홀리데이를 통해 한국관광객의 기호와 요구를 보다 빠르게 수렴하고 정확한 한국관광시장의 정보를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관광객에게 보다 큰 만족감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하는 한편, 수트라하버리조트가 마스터카드 지정 럭셔리 리조트로 선정됨에 따라 이를 위한 고급스러운 서비스와 전략을 펼쳐 나갈 것”이라는 향후 계획을 끝으로 전했다. 문의=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대표사무소 www.suteraharbou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