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85호]2006-11-17 11:34

뉴질랜드관광청 한국지사 개소식
"국관광객 연간 10만명 방문" 보다 다양한 마케팅 펼칠 터 지난 8일 뉴질랜드관광청 한국지사가 사무실 오픈을 축하하는 개소식을 여행사 및 항공사와 미디어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화문 오피시아 빌딩 자사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특히 이 날 오전 뉴질랜드의 키위 소녀가 직접 키위를 달걀판에 꽂아 광화문을 걷는 시민들에게 나눠 주는 이색 행사를 펼친 뉴질랜드 관광청은,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키위를 선택했다는 재치 있는 소감을 전했다. 권희정 뉴질랜드관광청 한국지사 지사장은 “뉴질랜드를 찾는 한국관광객이 연간 10만명을 넘고 있으며, 향후 한국관광시장은 뉴질랜드의 가장 중요한 고객층으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정자연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보유한 뉴질랜드를 보다 다양한 마케팅과 이벤트 활동을 통해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권희정 지사장을 비롯하여, 마케팅과 홍보를 담당하는 전담 인력 3명이 한 팀을 구성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어로 된 뉴질랜드 웹사이트를 구축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