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20호]2009-07-24 11:13

올레로 여름나기

다양한 올레 코스로 제주의 매력 느껴

‘방학올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제주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오는 8월7,8일의 출발지인 쇠소깍의 모습.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방학올레’ 행사를 개최한다.

다양한 올레 코스를 걷는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올레를 찾는 여행객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8월 7,8일에 각각 진행된다.

7일에는 쇠소깍에서 출발해 이중섭 거리와 천지연 폭포 위 산책로를 지나 외돌개까지 이어지는 해안과 서귀포 도심을 거닐며 8일에는 큰엉 경승지, 동백나무 군락지를 지나 남원포구까지 걸어간다. 뿐만 아니라 색다른 볼거리도 마련해 7일에는 일정을 마친 후 외돌개 솔숲에서 ‘가수 이두헌의 마음 음악회’를 관람하며 몸과 마음의 피로를 씻을 수 있다.

방학올레의 참가신청은 제주올레 홈페이지(www.jejuolle)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하루에 1만5천원이다. 참가비에는 행사 코스까지의 왕복 셔틀버스비와 점심값, 생수가 포함돼 있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1만원 상당의 제주올레 기념품을 증정한다.
문의 064)739-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