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올레 코스로 제주의 매력 느껴
‘방학올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제주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오는 8월7,8일의 출발지인 쇠소깍의 모습. |
다양한 올레 코스를 걷는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올레를 찾는 여행객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8월 7,8일에 각각 진행된다.
7일에는 쇠소깍에서 출발해 이중섭 거리와 천지연 폭포 위 산책로를 지나 외돌개까지 이어지는 해안과 서귀포 도심을 거닐며 8일에는 큰엉 경승지, 동백나무 군락지를 지나 남원포구까지 걸어간다. 뿐만 아니라 색다른 볼거리도 마련해 7일에는 일정을 마친 후 외돌개 솔숲에서 ‘가수 이두헌의 마음 음악회’를 관람하며 몸과 마음의 피로를 씻을 수 있다.
방학올레의 참가신청은 제주올레 홈페이지(www.jejuolle)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하루에 1만5천원이다. 참가비에는 행사 코스까지의 왕복 셔틀버스비와 점심값, 생수가 포함돼 있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1만원 상당의 제주올레 기념품을 증정한다.
문의 064)739-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