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20호]2009-07-24 10:59

몰디브 아난타라 리조트

자연 그대로를 느껴라, 허니무너들을 위한 최고의 휴양지

몰디브는 스리랑카 남서부 적도 부근에 위치해 연중 덥고 비교적 습도가 높다. 더욱이 1,200여개의 산호섬들이 남북으로 820km에 걸쳐 형성돼 휴양지로는 최적의 조건을 자랑한다.

푸른빛 산호초가 보이는 투명한 바다, 야자수로 둘러싸인 섬,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에서 사랑하는 사람과의 낭만을 꿈꾼다면 몰디브 아난타라 리조트로 떠날 것을 추천한다.

디구, 벨리간두후라, 날라두 3개의 섬으로 이뤄진 남아톨 지역에 위치한 아난타라 리조트는 몰디브 말레 공항에서 스피드 보트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미 태국의 후아힌, 코사무이, 골든 트라이 앵글에서 유명한 리조트 체인 중 하나로 5성급의 최고급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선해 기자 titnews@chol.com /자료제공=GRM 02)777-7214.


로맨틱한 곳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다

 

 

아난타라 리조트에는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가구, 최신식 시설들을 갖춘 객실들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디럭스 비치프론트 풀빌라는 눈부신 해변의 바로 앞에 위치하고 165㎡의 넓은 면적과 고급스러운 개인 풀장을 갖고 있어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 원하는 허니무너들에게 잘 어울린다. 디럭스 오버워터 스윗은 인도양의 크리스털처럼 투명한 바다로 둘러싸인 수상빌라로 나무로 만든 산책길은 38개의 스위트룸과 연결돼 편리할 뿐 아니라 독창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또한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디럭스 오버워터 방갈로는 모던한 가구와 세련된 장식품들이 화려함을 느끼게 한다. 더욱이 테라조 욕조가 있는 오픈 에어 욕실이 마련돼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이외에도 디럭스 비치프론트 빌라, 디럭스 오버워터 풀스윗, 오버워터 방갈로 등이 마련돼 있고 전자식 안전금고, 스크린 TV와 IDD 전화 등 현대식 시설은 물론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미니바, 화려한 실내외 욕실 등은 빌라 내에서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다양한 액티비티도 빼놓을 수 없는 ‘묘미’

 

 

리조트에는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액티비티들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허니무너들에게 둘만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선셋 크루즈는 크루즈를 타고 몰디브의 아름다운 일몰을 보면서 카나페와 샴페인을 즐기는 익스커션으로 도니를 타고 라군을 돌아볼 수도 있다. 이는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

이와 더불어 선셋 피싱은 몰디브 전통 방식의 낚시로 낚시 도구는 간단하게 낚싯줄 끝에 고리와 미끼로만 구성된다. 여기에서 잡은 물고기는 약간의 비용을 지불하면 다음날 맛볼 수 있다.

또한 캐스트어웨이는 산호초로 둘러싸인 작은 섬에서 맛있는 바비큐와 와인을 즐길 수 있어 허니무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인근 어촌을 방문해 몰디브의 문화를 알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몰디브의 수도 말레를 방문하거나 요가와 필라테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어 다소 심심할 수 있는 휴양지에서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허니무너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

 

 

‘오버워터 방갈로 스페셜’은 을 허니문 시즌인 오는 10월25일부터 12월16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으로 풍성한 허니문 특전을 누릴 수 있다. 허니문 특전에는 과일, 샴페인, 허니문 기프트와 2인당 60분 기본 스파를 비롯해 조식, 베드 택스, 말레공항에서 리조트 간 트랜스퍼가 포함된다.
단 싱가포르 항공(90만원+유류, 택스), 중식, 서식, 유료 익스커션, 보험, 매너팁 등은 불포함 사항이다. 오는 8월31일까지 예약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3박에 741US$, 4박 933US$에 방갈로를 이용할 수 있다. 그 이후에는 3박에 915US$, 4박에 1,165US$.


[레스토랑]

 

▲푸쉬 카페

아난타라 마리나에 근접한 백사장 위에 위치한 푸쉬 카페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으며 밴드의 연주와 함께 몰디비안 테마 디너 뷔페가 마련된다.

▲푸단 푸쉬 그릴

남동쪽에 위치한 푸단 푸쉬 그릴에서는 퓨전음식과 현대적인 식사가 가능하며 현지에서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아쿠아

섬의 한가운데 위치해 인도양의 일몰을 감상하며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바로 다양한 음료가 마련돼 있다.

▲반 후라

벨리간두후라와 날라두 사이에 위치한 태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국제 대회 수상 경력이 있는 태국 주방장이 동양 전통의 향신료를 사용한 독특한 음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