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19호]2009-07-17 13:14

아시아나항공, ‘지루한 항공여행은 이제 그만’

차별화된 이색 기내 서비스 오픈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보다
색다르고 차별화된 아시아나만의
항공 여행이 시작된다.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하계 성수기를 맞아 항공여행의 색다른 즐거움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마음잡기에 나섰다.

아시아나는 본격적인 휴가철인 이달 15일부터 오는 8월26일까지 국제선 9개 노선 52편에 총 383명의 특화서비스 요원을 투입, 다양한 주제의 이벤트와 행사를 선보인다.

매직팀, 챠밍팀, 타로팀 등 총 8개 팀으로 구성된 특화서비스팀은 전원 캐빈 승무원으로 기내 탑승에서부터 현지 도착 시까지 독특한 복장과 각각의 주제에 맞춘 특별 이벤트를 제공 할 예정이다.

해적복장을 한 승무원이 직접 탑승 인사를 하는 마술쇼를 비롯해 시원한 여름용 칵테일을 즉석에서 만들어 제공하고 매직팀에서는 생일을 맞은 승객에게 별도의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밖에도 각 팀에서 ▲네일아트 및 보습 마스크팩 제공 ▲기내 패션쇼 ▲캐리커쳐 서비스 ▲ 실제 승무원 체험 등을 선보인다. 또한 어린이 고객을 위해 아시아나 승무원들이 직접 한국어와 영어로 비행에 관한 특별 브리핑을 진행하며 페이스 페인팅, 손부채 만들기, 탑승 기념사진 촬영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강장원 국제선 캐빈서비스팀 승무원은 “기성화된 항공여행에서 벗어나 보다 색다르고 차별화된 항공서비스로 탑승고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