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파스여행정보(대표 박무화)가 지난 6월22일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을 시작으로 항공사의 정확한 판매가를 실시간으로 제공, 관리해주는 시스템인 FareXpert를 오픈했다.

FareXpert는 전 세계 GDS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아마데우스의 판매가 관리시스템으로, 토파스는 이를 한국시장에 맞게 가공, 출시했다. FareXpert는 실시간으로 정확한 운임을 제공하기 때문에 별도의 운임테이블을 확인하지 않고도 운임을 검색하고 고객 상담이 가능하며, PNR로 즉시 발권할 수 있다.

토파스 관계자는 “항공사에서도 FareXpert로 인해 한국시장 내 판매가격이 직접 관리, 제공됨에 따라 발빠른 시장 대응을 가능하게 하고, 여행사별 판매가 차등 제공 기능 등을 통해 마케팅 부문에까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로써 항공사 지점의 콜센터 및 운임데스크의 상담업무를 대폭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 여행사에서는 조회(발권)한 운임을 보장받기 위해선 운임계산 직후 반영되는 FC Indicater에 ‘U’코드가 표시돼야 한다. 또한 M-Field는 기존과 동일하게 수수료, 할인 금액의 입력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토파스 홈페이지(www.topasweb.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