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18호]2009-07-10 10:16

외교부 신장위구르자치구 유혈사태로 여행 제한

외교통상부는 지난 7일부로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지역의 여행경보를 현재의 2단계 여행자제에서 3단계인 여행제한으로 상향조정했다.

신장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시에서는 지난 5일 유혈사태가 발생, 156명이 사망하고 1천여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이후에도 한족과 위구르족간 종족 분쟁의 양상까지 띠고 있다. 외교부는 이 지역 여행을 취소 또는 연기해 줄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