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17호]2009-07-03 12:10

하나투어 똑같은 여름휴가는 가라

다양한 혜택 넣은 서머차이나상품 선봬

하나투어(사장 권희석) 중국팀은 올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북경, 상해, 홍콩, 해남도, 대만, 백두산을 판매 주력 지역으로 선정,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하나투어 중국팀은 이들 지역의 강점을 부각시킨 서머차이나 상품을 선보이고 이용객 대상으로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서머차이나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짧은 비행거리.

짧게는 2시간에서 길어야 4시간 사이의 비행시간은 긴 비행시간이 부담스러운 여행객들에게 이들 지역을 선택하게 하는 가장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장점과 함께 가족특전 및 고급호텔 등을 포함시켜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차별화된 3가지 특전을 추가해 여름 휴가의 즐거움을 더했다.

첫 번째 특전은 출발 20일 전 예약한 아동 고객 등을 대상으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선덕여왕’을 보다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도서 ‘선덕여왕과 신라영웅들’을 제공하는 것.

두 번째 특전은 여행기간 중 삼복(초복 7월14일, 중복 7월24일, 말복 8월13일)이 겹치면 중국 보양식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세 번째 특전으로는 해남도와 홍콩 전세기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이스 팩을 무료로 증정된다. 이번 특전은 오는 20일부터 8월20일까지 진행되며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나투어 닷컴(www.hanatour.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나투어 중국사업부 관계자는 “기존에는 휴가지하면 대부분 동남아지역을 떠올렸지만 새로운 목적지를 원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신규 휴가지로써 중국의 이미지를 부각, 새로운 휴가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선보였다”고 상품 기획 배경을 밝혔다.

민은혜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