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두 번째 도서 기증
대한항공은 지난달 29일 중국 우한시 소재 창쉔링제중신초등학교에서 도서 기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승범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뒷줄 가운데) 및 참석자들이 초등학교 학생들과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은 교과서, 참고서, 소설책 등 어린이들이 지식 함양을 위해 필요한 책 1500권을 기증했다. 행사는 이승범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 우한시 교육국장 및 적십자 부회장, 초등학교 어린이 170명 등이 참석했다.
이승범 중국지역본부장은 “중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대한항공이 기증하는 책이 어린이들에게 풍요로운 청소년 시기를 보낼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