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17호]2009-07-03 11:10

한국관광명품점 경남관광공예명품관 오픈

다양한 편의 도모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할 것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신중목)가 운영하는 한국관광명품점이 경상남도 창원에 진출했다. 이에 관협은 지난 2일 창원컨벤션센터 중앙광장에서 김태호 경남도지사, 이태일 경남도의회 의장, 신중목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관광공예명품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서 관협과 경상남도는 ‘경남관광공예명품관’ 운영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및 공예품의 서비스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새롭게 오픈한 ‘경남관광공예명품관’은 창원컨벤션센터 1층에 231m²(70평) 연면적 690m²(209평) 규모로 ▲명품전시관 ▲공예홍보관 ▲영상체험관 ▲판매관 등으로 구성된다.

한지공예, 도자공예, 자수, 섬유, 칠기, 귀금속, 장신구, 목공예, 유리공예, 전통식품 등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어 외래관광객 및 지역관광객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관협 측 관계자는 “경남 명품관 오픈에 힘입어 지역민을 비롯한 외래관광객들의 다양한 편의를 도모해 향후 관광객 유치,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99년부터 관협이 운영하고 있는 한국관광명품점은 우라나라의 대표적인 문화 관광상품을 선별해 전시 및 판매하고 있는 곳으로 경남 명품관은 용산 아이파크, 금강산 온정각, 부산 효원굿플러스에 이어 4번째 지점이다.

문의 02)2079-2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