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17호]2009-07-03 10:33

국민배우 박원숙 온타리오주의 매력에 ‘풍덩’

캐나다관광청, SBS TV ‘좋은 아침’ 방송 지원

주한캐나다관광청이 국민 배우 박원숙과 그녀 가족의
캐나다 온타리오주 여행기를 지원했다. 사진은
나이아가라의 명물 ‘안개 숙녀 호(Maid of the Mist)’에
탑승한 박원숙.
주한캐나다관광청(지사장 변동현)은 온타리오 주 월드 베스트 캠페인 및 나이아가라 폭포 홍보의 일환으로 국민배우 박원숙 가족의 캐나다 여행기를 지원했다. 지난달 2일부터 7일까지 이어졌던 박원숙 가족의 온타리오 주 여행기는 SBS 아침 프로그램 ‘좋은아침’을 통해 이달 2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방영된다.

이번 여행에는 배우 박원숙과 그녀의 어머니, 동생까지 총 네 명의 식구가 함께했다. 이들은 웅장한 나이아가라 폭포를 눈으로 우선 체험하고 ‘안개 숙녀 호(Maid of the Mist)’를 타고 폭포 바로 밑까지 들어가는 등 가슴 벅찬 여행을 즐겼다.

또한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전망대 ‘테이블록(Table Rock)’, 토론토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스카이론 타워(Skylon Tower)’, 나이아가라 일대의 모든 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헬리콥터 투어’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외에도 박원숙 가족은 캐나다 내 가장 아름다운 1천8백여개의 섬을 자랑하는 ‘천섬’ 크루즈,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 ‘킹스턴’, 그리고 현대와 과거 건축물들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토론토 등 캐나다의 유명 명소들을 탐험했다.

관광청 측은 “폭 넓은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국민배우 박원숙과 그녀의 가족 여행기를 통해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다양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방송을 통해 소개된 나이아가라폭포 및 베스트 여행지를 참고해 올 여름 캐나다로의 휴가 계획을 세워보길 바란다”고 추천했다.

문의 02)733-7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