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16호]2009-06-26 11:00

발리에서 누리는 가장 큰 사치

‘세인트 레지스 발리 리조트’

세인트 레지스 발리 리조트가 지난 23일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한국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 세인트 레지스 발리의 최고 시설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를 위해 크리스찬 함버트 세일즈&마케팅 디렉터와 카주미 나리타 세일즈 디렉터가 방한했으며, 여행업 관계자 30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 9월 오픈한 세인트 레지스 발리 리조트는 ‘럭셔리’를 콘셉으로 모든 객실이 스위트 룸으로 설계됐다. 81개의 객실과 44개의 풀빌라로 구성돼 있으며 객실 및 풀빌라 타입은 ▲세인트 레지스 스위트 ▲세인트 레지스 풀 스위트 ▲더 호라이즌 스위트 ▲그랜드 에스톨 스위트 ▲가드니아 빌라 ▲세인트 레지스 라곤 빌라 ▲더 스트랜드 빌라 ▲클라우드 나인 등으로 나뉘어 있다.

세인트 레지스 발리의 가장 큰 특징은 버틀러 서비스.

버틀러 서비스는 개인집사가 24시간 모든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것으로, 체크인아웃서비스는 물론 직접 요리를 해주고 국제 정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한단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세인트 레지스 발리 리조트에서는 발리의 아름다운 정원인 누사푸아 비치가 리조트 바로 앞에 있어 순수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만끽할 수 있다.

크리스찬 함버트 세일즈&마케팅 디렉터는 “세인트 레지스 발리 오픈 기념으로 현재 충분히 경쟁력 있는 요금을 선보이고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경제적으로 세인트 레지스 발리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 세일즈 업체를 통해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가격 혜택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보다 많은 한국관광객들을 유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한국 미디어 및 인터넷을 통해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인지도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대중적인 리조트라는 인지도보다 가격이 좀 높더라도 ‘세인트 레지스’ 브랜드에 맞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은혜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