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키 공항, 한 층 강화된 환승 서비스 선봬

헬싱키 반타 공항이 지난 15일부터 보다 효율적인 환승 서비스를 선보임에 따라 핀에어를 이용, 유럽을 여행하는 고객들의 보다 편안한 여행이 기대된다.

반타 공항은 핀에어가 유럽 40여 개 도시로 연결하는 허브 공항으로 최소 환승 시간, 쾌적한 분위기, 효율적인 운영 등을 자랑한다.

새롭게 도입되는 환승 서비스는 아시아를 출발해 헬싱키에서 1시간 이내에 연결편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승객들은 체크인시 ‘환승 시간이 짧습니다 (short connection)’라는 문구가 추가된 탑승권을 받게 되며, 본 서비스에 대한 안내를 위해 체크인 데스크와 헬싱키 공항에 직원을 배치하고 보안 검색대에도 별도의 사인을 통해 표시할 예정이다.

핀에어 관계자는 “빠르고 편리한 환승이 가능한 헬싱키 반타 공항은 아시아와 유럽 간 여행객들에게 점점 인기 있는 허브 공항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유럽 내에서 가장 짧은 환승 시간인 35분을 실현하고 있는 핀에어를 통해 고객들은 최고의 만족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2)777-9282.